긍정의 힘: 나만의 길을 걷다

인생의 여정을 돌이켜보면, 나는 긍정의 힘을 믿으며 살아왔다. 이는 단순히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였다. 어릴 적부터 'Positive thinking'을 가슴에 새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형성해 나갔다.

누군가 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할 때, 나는 그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였다. 모든 이가 나에게 동의하고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태도는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때로는 악의를 가지고 나를 반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무시하고 넘어갔다. 싸움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오해를 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면,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갈 테니, 나는 나의 길을 가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유연한 사고방식은 어려운 상황을 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해주었고, 결과적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되었다. 인생에서 모든 것이 순탄할 수는 없다. 때로는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좌절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했다.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것. 이것이 바로 내가 평생을 살아오며 깨달은 지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때로 혼란을 겪기도 하고, 갈등에 직면하기도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유연한 사고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이러한 긍정적 사고방식은 나의 학문적 여정과 신학자로서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거나 기존의 관념에 도전할 때, 나는 반대의 목소리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을 통해 나의 이론을 더욱 견고히 하고, 더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목회자로서의 삶에서도 이러한 태도는 큰 자산이 되었다. 다양한 의견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갈등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교회 공동체를 더욱 화합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결국, 긍정적인 사고와 유연한 태도는 나의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성공을 넘어, 나의 학문과 목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나는 이러한 태도를 유지하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