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내 삶의 보물이자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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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내 삶의 보물이자 유산

대극의 이야기는 이제 그의 특별한 취미와 열정으로 이어졌어요. 바로 책을 모으는 일이었죠.

어린 시절부터 대극은 무언가를 모으는 것을 좋아했어요. 처음에는 우표를 모았지만, 곧 더 의미 있는 것을 찾게 되었답니다.

"아! 성경을 모으면 어떨까?" 대극의 눈이 반짝였어요.

그렇게 시작된 대극의 성경 모으기는 50년이 넘도록 계속되었어요. 마치 보물을 찾는 모험가처럼, 대극은 열정적으로 성경을 모았답니다.

"와, 이 성경은 어느 나라 것일까?" 대극은 새로운 성경을 손에 들 때마다 설렘을 느꼈어요.

여행을 갈 때마다 그 나라의 성경을 사왔고, 어느새 그의 컬렉션은 500권이나 되었어요. 영어로 된 것, 한국어로 된 것, 심지어 아주 오래된 귀중한 성경들도 있었죠.

하지만 대극에게 이 성경들은 단순한 수집품이 아니었어요. 그의 신앙과 인생의 여정을 담은 소중한 보물이었답니다.

"이 성경들이 나를 더 지혜롭게 만들어줬어," 대극은 미소 지으며 말했어요.

대극은 이 귀중한 컬렉션을 혼자 간직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삼육대학교 박물관과 도서관에 기증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들을 통해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어," 대극의 눈에는 따뜻한 빛이 어렸어요.

이제 대극은 나이가 들어 직접 책을 읽기는 힘들어졌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책으로 가득해요. 그가 모은 책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대극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줍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며,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대극처럼 자신만의 특별한 취미나 열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얻은 기쁨과 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멋진 사람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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